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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동모락
중국만 쳐다보다… 명동 1층 공실률 60% 강다은 기자 김동현 기자 입력 2021.05.08 03:00 | 수정 2021.05.08 03:00 7일 낮, 서울 지하철 명동역 6번 출구에서 우리은행까지 이어지는 ‘명동8길’. 2년 전만 해도 ‘폭탄 세일’ ‘중국 여행객 열렬 환영’ 같은 문구가 매장 앞에 붙어있고, 호객꾼들이 중국·일본말을 던져가며 외국 관광객을 붙잡던 한국의 대표 거리였지만 그런 모습은 온데간데없었다. 상점 세 곳당 두 곳꼴로 상점 불은 꺼졌고, 유리창엔 ‘임대 문의’ ‘사정상 쉽니다’ 같은 종이만 붙어 있었다.  7일 오후 손님들이 찾지 않아 한산한 서울시 명동 거리에선 상가를 내놓고 유리창에‘임대’안내문을 붙여놓은 건물들이 곳곳에 보였다. 코로나 확산으로 외국인 관광객에 이어 내국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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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5. 9. 18:54